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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선사 유적지 (Archaeological Site in Amsa-dong)

Fuukei 2022. 11.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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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선사 유적지(Archaeological Site in Amsa-dong)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유적지로,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모여서 살았던 최대의 집단 거주지다. 근데 춘천 중도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다고 했으니 최대의 의미는 바뀔수도 있다.

 

 

귀중하고 가치있는 유적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쓰여져 있었다.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저런 움막에 살았다고 한다. 겨울에는 분명히 따듯해 보이는데 여름에는 굉장히 더울 것 같은데 괜찮았는지 싶다.

 

 

성인이 몸을 숙이고 들어가야 할 만큼 입구는 높이가 낮다.

 

 

여러 개의 움막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어떻게 집단으로 모여서 살았는지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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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에 돌아다니면서 장수말벌이 나타나서 놀라서 도망갔었는데, 혹시나 여름에 이 곳에 관광을 하러 오게 된다면 말벌을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신석기 시대의 유물과 역사 및 전시를 해둔 박물관도 있다.

 

 

 

잔디가 잘 다듬어져 있고 조경을 잘 관리해놔서 돌아다니면서 관람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사람들의 모형도 전시해두어 어떻게 모여서 생활했는지를 유추해볼 수 있다.

 

 

움막의 뼈대도 전시하고 있다. 확실히 구조가 어렵지 않고 단순하기 때문에 만드는데 어려움이 적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에서 혹은 경기도 근처에서 이곳이 선사시대 유적지로서 가장 크고 유물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목적으로 방문하거나 혹은 신석기 시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성인들이 방문하면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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