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봉선사 겨울 (Bongseonsa Temple)

Fuukei 2023. 6.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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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Bongseonsa Temple)는 남양주에 있는 커다란 사찰로 광릉수목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사찰이다.

 


외부인은 밖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갔을 당시에는 겨울이라 눈에 덮여있고 전부 얼어 있었는데 아마 따듯할 때에는 연꽃이 보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래서 따듯한 날에 연꽃을 보며 한 바퀴를 걸으면 좋은 포인트다.

 

 

큰 규모의 사찰이기 때문에 이곳은 초입에 불과하다.

 

 

계속 걸어가면 불상을 볼 수 있는데 처음부터 불전함이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찻집이다.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아주 큰 불상도 보인다.

 

 

이곳에도 연못이 있는데 역시 눈에 덮여있고 얼어있었다.

 

 

절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다. 근데 내가 갔을 때는 식사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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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본 커다란 불상의 모습이다. 꽤 크다.

 

 

저 앞에서 기도를 하라고 친히 매트를 구비해 둔 모습도 보인다.

 

 

돈을 낸다면 작은 불상을 큰 불상 뒤에 보이는 공간에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부 둘러보고 나면 이제 봉선사 사무실과 각종 건물들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보물 397호인 범종루도 있다. 올라갈 수는 없고 가까이서 보는 것은 가능하다.

 

 

겨울에는 아마 유지보수 작업을 많이 해서 그런지 들어갈 수 없는 시설이 많았다.

 

 

그래도 양초를 사서 안에 넣는 것은 가능했다.

 

 

그리고 황금불상 앞에서 기도를 하는 것 또한 가능했다.

 

 

봉선사는 산책겸 한 바퀴 둘러보기에 좋은 사찰로, 규모도 크고 따듯한 시기에는 연꽃이 피기 때문에 산책을 하면서 연꽃을 보러 갈 예정이라면 좋은 장소다. 또 큰 불상도 있기 때문에 불교 신자라면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 들리는 김에 광릉수목원도 같이 가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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