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Pyeongcha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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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은 예전에 부자들이 많이 살았던 동네다. 지금도 물론 많은 부자들이 살고 있지만 요즘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은 용산에 집이나 주택을 구매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삼성 이재용 회장도 용산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평창동의 특징은 동네 자체가 언덕이 많은 곳이라는 점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걸어다닐 때에도 많은 노력을 요하는 곳이다.

 

제법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동네는 조용하고 미술관이나 갤러리들이 많은 편이다.

 

평창동 뒤에는 북한산이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공기도 더 맑게 느껴지고 경치도 한 층 더 좋아보인다.

 

다만 단점아닌 단점이라고 한다면 차고지가 없는 주택들은 길 가에 주차를 해둬서 보기가 별로 좋지는 않다는 점이다.

 

평창동에는 공영주차장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잘 찾아서 주차해야하고 위쪽 방면에는 공영주차장이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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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걸어다니다보면 갤러리 세줄이라는 갤러리도 볼 수 있다. 원래는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는데 개발이 진행되면서 점차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대부분이 주택인 평창동에서 몇 안되는 작은 공원이다. 소박하다.

 

하지만 부자들은 주택 내에 자체 정원을 가지고 있으니 공원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평창동은 예전 모습을 간직한 동네 중 하나이면서도 미술관과 갤러리가 많아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또한 공기가 좋고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어서 동네를 탐험하는 것 만으로도 매력적인 곳이니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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