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솟골저수지

솟골저수지는 남양주 진건읍에 위치한 저수지다. 처음에는 둘레길이 있을 줄 알고 갔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예전에는 낚시터를 운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운영하고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가마우지들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만 보였다. 저수지의 사이즈는 아주 작아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저수지 규모를 상상하면 안 된다. 내부는 들어갈 수 없게 막아두었다.저수지 주변을 걷고 있는데 근처에서 개 짖는 소리도 들려왔다. 이런 인적이 드문 곳은 개를 풀어놓고 키우거나 개 목줄이 제대로 채워져 있지 않아서 개들이 갑자기 달려올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한다. 주변은 거의 창고들만 보였다. 그냥 다른 이름있는 둘레길 저수지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는 일반인이 구경하러 가는 저수지는 아닌 듯 싶었다. 지도

2024. 11.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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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저수지

덕계저수지는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저수지로 크기가 다른 저수지보다는 작은 저수지다. 저수지 옆에는 등산을 할 수 있는 산길이 있다. 다른 저수지들처럼 둘레길이 있거나 한 건 아니라서 그냥 차길 옆 인도를 따라서 걸으면 된다. 반대쪽에도 길이 있기는 한데 길이 이어지는게 아니라서 둘레길이라고 말하기 애매하다. 주변에 볼 것도 없다고 보면 된다. 덕계저수지의 모습이다. 사실 굳이 멀리서 찾아오거나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런 곳에도 저수지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낫겠다. 지도

2024. 10.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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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저수지 (Woogeum Reservoir)

우금저수지는 포천 가산면에 있는 저수지로 둘레길과 낚시터, 카페 등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다. 주차장도 있는데 4대 정도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차를 주차하고 둘레길을 걸으면 오리 떼들을 볼 수 있다. 요즘은 어딜가나 오리가 많이 보인다. 둘레길은 다른 저수지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직 공사중인 구간도 볼 수 있다. 다 완성이 되면 더 걷기가 편할 것이다. 물가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나무데크 옆에 많은 소나무들이 있다. 물길 쪽은 전부 나무데크라고 보면 된다. 저수지 둘레길의 길이는 그렇게 길지 않아서 30분에서 40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낚시터도 있는데 겨울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저수지를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의자도 보인다. 여름..

2024. 8.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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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저수지

봉암저수지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저수지로 조소앙기념관 근처에 있는 저수지다. 저수지를 따라서 걸을 예정이라면 주차 할 장소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조소앙기념관에 주차하거나 길가에 주차하는 수 밖에 없다. 낚시가 허용되는 저수지라 그런지 낚시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 저수지는 따로 둘레길을 만들지는 않았고 차도를 걷거나 인도를 걸으면서 돌아보면 된다. 물 위에서 낚시를 할 수 있게 끔 시설을 만들어두기도 했다. 저수지는 한 바퀴를 순환하면 돌아오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걸으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걱정없이 걸으면 된다.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에서 50분 정도 걸린다. 최근 저수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발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도 그랬다.차는..

2023. 10.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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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저수지 (Kisan Reservoir)

기산저수지는 양주 백석에 있는 저수지로 마장호수 가기 바로 전에 보이는 저수지이다. 다른 저수지나 호수와 비슷하게 둘레길이 있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산책로는 나무데크로 되어있고 한 바퀴 돌아서 원래 자리로 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기산저수지는 원래 카페나 음식점이 많기 때문에 산책로를 걸을 때에도 그런 곳들이 많이 보인다. 오리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사람이 무서워서 나뭇가지에 숨은 오리들도 있다. 다른 곳의 저수지와 비교해서 작은 편에 속하는 저수지다. 예를 들면 고모리저수지나 오남저수지는 여기보다 훨씬 크다. 기산저수지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카페를 무조건적으로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주차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둘레길을 전부 걷는데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중간에 사진을 ..

2023. 7.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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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저수지 수변공원 (Cheonggye Reservoir Park)

청계저수지 수변공원은 청계저수지를 공원화한 장소로서 다른 오남저수지나 고모리 저수지처럼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다만 나무데크가 전 구간에 있는 건 아니라서 중간 중간에 불편한 구간은 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로 대충 청계저수지의 뷰를 보고 걷는 것을 시작할 수 있다. 저수지의 뷰를 감상하기 좋게 의자들도 설치해뒀다. 걷는 것이 어려운 사람은 여기에 앉아서 풍경을 즐기면 된다. 일정 구간 까지는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뒀기 때문에 걱정없이 걸으면 된다. 여기가 나무데크의 끝이고 끝에서 부터는 직접 산책로를 찾아서 가야한다. 처음에 가게 되면 산책로를 잘 못 찾을 수도 있다. 나도 많이 헤멨다. 이렇게 산책로라고 써진 곳으로 가면 된다. 펜션이 있는 곳으로 가면 안되고 꼭 이렇게 산..

2023. 1. 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