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아쿠아플라넷 63 (Aquaplanet 63)

Fuukei 2022. 12.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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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63(Aquaplanet 63)은 63빌딩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처음에 들어가게 되면 물고기들과 귀여운 수달 가족이 있다. 내가 갔을 때는 먹이를 먹고 싶어서 저런건지 머리를 문쪽에 들이대고 있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청소물고기도 있었다. 안시라고 한다. 어항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이런 물고기는 필히 있어야 한다.

 

 

엄청나게 큰 물고기도 있었는데 아마 가장 큰 민물고기 라고 소개했었던 것 같다.

 

 

이 물고기는 파란색 색깔이 아름답게 빛나서 찍어보았다. 뭔가 오묘한 파란 형광색이었다.

 

 

위 물고기와는 다르지만 이 물고기의 색깔도 나름 매력적이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파리 코스도 있었다. 이 코스에서는 해파리들이 여러가지 색을 받아 빛나는데 색에 따라 해파리 색도 바뀌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한다.

 

 

귀여운 바다거북도 있었다. 

 

 

바다거북을 정면에서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문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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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을 잘 치는 거북이었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 힘들었다. 근데 거북이의 활동량에 비해서 수조가 작게 느껴지기는 했다.

 

 

한쪽에 손을 대고 자는 거북이도 있었다. 사람같이 보인다.

 

 

작은 공간에는 파충류들도 전시되어 있다. 도마뱀이나 늑대거북도 있었다.

 

 

물범들은 제법 큰 수조에서 헤엄을 치는 것을 좋아했다. 물범은 공연 타임이 있어서 공연 때는 여러가지 묘기를 부리기도 한다.

 

 

지나가다가 위를 봤더니 물고기들이 붙어있어서 깜짝 놀랬다. 

 

 

전기뱀장어인데 얼굴이 무슨 조폭같이 생겼다. 굉장히 험악하게 생겨서 실제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전류를 내뿜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참고로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였다. 근데 언뜻보면 귀엽게 생기기도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펭귄도 있다. 가끔씩 펭귄들을 수조에 풀어서 헤엄치게도 해주는데 마침 내가 갔을 때는 그러지는 않았다.

 

 

커다란 메인 수조에는 많은 물고기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군집을 이루어 헤엄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거의 마지막 나갈 때 쯤에 되면 흰동가리도 전시되어 있는데 고독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쿠아플라넷 63은 규모가 작아 많이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알차게 꾸며두어 아이들은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뒀다. 성인들은 전망대 패키지와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아이들은 아쿠아리움만 둘러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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