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Children’s Gran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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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은 광진구에 있는 동물원으로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동물원이다. 입장료는 무료라서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입구 근처에는 서울상상나라라는 시설도 있는데 어린이 박물관이다.

 

어린이 대공원은 동물원도 있고 식물원도 있고 놀이동산도 있어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코로나 규제가 심했던 시기라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동물들을 보러 들어갈 수도 없었다.

 

이때는 동물원 자체를 관람할 수 없었다. 그냥 들어가는 것 자체를 막아놓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카메라에 달린 망원렌즈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동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구경할 수 있었다. 귀여운 당나귀들이 보였다.

 

 

캥거루는 일광욕을 즐기는 듯 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동물원에서 일광욕이란 그들에게 거의 없는 기회일지도 모른다.

 

얼룩말들은 무엇을 하는지는 잘 몰랐다. 그냥 방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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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말 그대로 꿀 같은 잠을 자고 있었다. 보통은 아이들이 동물원에 와서 항상 시끄러우므로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는 편이다.

 

입구쪽 뿐만이 아니라 조류를 관람할 수 있는 방향도 막아두어 아무곳에도 들어갈 수 없게 막아두었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가 높아서 어린이대공원에서도 건물이 보였다. 서울에서는 시야가 막히지만 않으면 어디서든 보인다고 한다. 

 

비록 동물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위해서 대공원을 방문했었다. 

 

동물상에도 마스크를 씌운 모습을 봤는데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었다. 놀이기구도 운영을 중단하고 있어서 사실상 산책 이외에는 대공원에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냥 걷는 것 뿐이었다.

 

그래도 산책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걷는 것만으로도 대공원에 올 이유는 충분히 된다.

 

아이들이 드넓은 장소에서 뛰어 놀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가족들이 소풍을 오기 좋아보였다.

 

코로나 규제가 심했던 시기라 전부 다 돌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동물원이 오래되고 리모델링이나 새로운 시설도 없어 예전에 자주 갔었던 사람이라면 지루할 수 있으나 지금 커가는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좋은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2022.11.24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서울대공원 (Seoul Grand Park)

 

서울대공원 (Seoul Grand Park)

서울대공원은 과천에 있는 한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다. 과천에 있지만 서울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서울대공원이라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는 있지만 차로 가는 것이 더 편한 곳

fuukei.tistory.co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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