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유럽
베를린 여행 (브란덴부르크, 박물관 섬)
베를린의 개선문인 브란덴부르크 문이다. 고대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입구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하게 인기가 많아 사진 찍는 사람들이 항상 많다. 개인적으로 문 위에 설치되어 있는 마차가 특이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유럽과 비슷하게 베를린도 건물의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다. 서울같은 경우에는 고층 아파트나 빌딩이 많은데 이곳은 수도임에도 그렇지는 않다. 여기가 독일의 국회의사당이다. 이곳을 입장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되는데 들어가서 맨 위까지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사실 경치 보다는 안에 구조물이 독특하게 생겨서 보는 것이 재미있다. 베를린에서 놀랐던 점은 자전거 도로가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한국 도시들에도 자전거 도로와 ..
2022. 10. 14.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