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 (Korail Railroad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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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은 의왕시에 있는 박물관으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예전에 운행하던 기차와 최근에 운행하는 기차 등 여러가지 종류의 기차를 전시하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운행하던 기차같이 보인다. 나는 알지 못하는 기차다.

 

철도박물관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처음에 입구에서 들어가고 느낀 점은 성인을 타겟으로 한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부분 관람객이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경우였다.

 

예전에 운행하던 무궁화호 객실을 휴게실로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예전에 운행하던 기차인가보다. 뒤의 객실차량을 끌던 디젤기차처럼 보인다.

 

지금 봐도 멋있는 디자인이다.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앞모습이다. 디자인을 참고해서 지금 내놓더라도 손색이 없어보인다.

 

실내 박물관도 있는데 실내에는 작은 증기기관차의 모형을 전시해두었고 그리고 철도의 역사를 설명하는 설명판이 있었다.

 

레일 위에서 공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크레인 기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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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기차 신호등이 있는 것을 건너고 있었다. 즐거워 보였다.

 

오래 전에 사용하던 무궁화호 열차 객실이다. 무궁화호는 굉장히 오래 사용되었기 때문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인 차이는 별로 없어 보였다. 실내는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한 곳도 있어서 조금 차이가 있다.

 

아이들이 기차 옆에서 놀기도 한다. 

 

맨 오른쪽에 있는 기차는 아직 운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미래에 운행 할 예정인 기차를 전시해두었다.

 

대통령 전용객차도 전시해뒀다. 물론 지금은 다른 열차를 이용할 것이다. 그 외에도 옛날 여러가지 객차를 볼 수 있다.

 

저 끝에 보이는게 아까 이야기했던 무궁화호를 휴게실로 만든 객차이다. 매점 옆에 있어서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서 저기에 들어가서 먹고 휴식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철도박물관은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철도박물관은 의왕에 있기 때문에 조금 멀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의왕에 레일바이크도 있고 호수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는 김에 겸사겸사 가면 좋다고 생각한다.

 

  • 운영시간 : 09:00~18:00 (3월 ~ 10월), 09:00~17:00 (11월 ~ 2월) 마감 30분 전 입장마감
  • 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관 (1월 1일, 추석 설날, 공휴일 다음날 휴관)
  • 전화번호 : 031-461-3610
  • 홈페이지 : https://www.railroadmuseum.co.kr/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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