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림사 (의정부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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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사는 의정부에 위치한 노강서원 근처의 작은 절이다. 여기를 따라 걸어서 들어가면 노강서원과 석림사가 나온다.

 

들어가는 길목에 가정집도 볼 수 있었다. 요즘에는 이런 가정집이 많지 않은데 신기해서 찍어봤다.

 

작은 계곡이 근처에 있어서 오리와 토종닭을 파는 식당도 볼 수 있다.

 

석림사에서 설치한 등불이 보인다. 석가탄신일에 쓰던 등불을 아직 철거를 안한 듯 싶었다.

 

도로가 포장은 되었지만 주변에 공사를 하고있는 곳도 있었다.

 

안까지 걸어서 들어가는 길은 한 800미터 정도로 느껴졌다.

 

여기까지 오게되면 노강서원에 도착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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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선생이 여기에다가 서원을 세우고 제자를 양성하였다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노강서원이다. 개방은 하고있지 않았다.

 

보존은 잘 되어 있었다. 이런 건물은 보통 후손들이 관리한다고 알고 있다.

 

여기가 석림사다. 입구는 일반적인 절의 입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여타 다른 절과 비슷하게 종을 치는 장소가 있고 본당도 보인다.

 

석림사는 1671년에 석현화상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인데, 그 당시에는 석림암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한국전쟁 때 불타서 사라졌던 것을 1960년대 상인스님과 보각스님이 복원하였다.

 

교회에서 종을 울리는 것 처럼 절에서 종을 치는 소리를 듣는 것은 기분이 좋다.

 

붙어있는 등이 켜지면 멋있을 것 같다. 의정부 근처나 의정부에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산책 올 겸 들러도 좋을 듯 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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