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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암은 양주 불곡산에 있는 작은 사찰이다. 차를 이용해서 올 수 있으며 양주가 서울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백화암은 워낙 유명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절이다 보니 나 이외에 사람이 없었다.
백화암에서 유명한 것은 마애불이다. 큰 석상이 있어 불교 신자라면 좋아할만한 곳이다.
마애불까지 올라가는 길은 금방이다. 한 100미터 정도 되는 듯 싶었다.
옆에서 본 마애불이다. 돌을 깎아 부처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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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크기 때문에 사진에 한 번에 담을 수 없었다. 불상 앞에는 제단이 있어서 불경을 외울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근처에 이런 큰 석불이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백화암은 그런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절이다.
절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있었다.
굉장히 귀여웠다. 지금은 아마 없거나 엄청 커졌을 것이다. 간단히 둘러볼만하기 때문에 양주 근처에 관광을 가거나 혹은 석불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백화암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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