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은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박물관으로 한국의 전쟁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다양한 군용 장갑차나 탱크 그리고 군용기 들을 볼 수 있으며 한국전쟁이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기념관 앞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의 국기들이 계양되어 있다.
1층에는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모실이 있다.
여기가 그 장소다. 중간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순환이 되는 구조다. 엄숙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에서 지하로 가는 전시관 길로 바로 갈 수 있다.
전쟁기념관에는 여러가지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이곳은 그 중 하나다.
일제시대에 일본에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독립운동을 한 독립투사에 관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상설전시실은 역사가 흘러간 순서대로 전시관이 있다. 지하부터 꼭대기층까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그리고 현대까지 다 전시하고 있다.
전투기와 탱크 그리고 장갑차와 차량은 실내와 실외에서 둘 다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실내에 전시된 장소다.
이승만 대통령이 탔던 차량도 볼 수 있다.
옛날 캐딜락 모델이다. 옆에 있는 차량은 김일성이 탔던 차량이라고 한다.
혹시 전투기나 탱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좋아할법한 장소다.
기념관이 규모가 엄청크다보니 기획전시실도 한 두개가 아니다. 기억상으로는 4개에서 5개가 있었다.
이곳은 미군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우리에게 전쟁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준 국가라서 그런지 한국전쟁에 관한 역사적 자료들이 많았다.
기념관에는 도서관도 있는데 최근에 새로 지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규모가 크고 책들이 많아서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오기 좋아보였다.
이곳은 6.25 전쟁에 관한 전시실이다.
중국이 북한을 도와 밀고 내려온 것도 기록되어 있다.
이곳이 아까 이야기한 야외 전시장이다. 여기에도 많은 군용기와 탱크들이 전시되어 있다.
헬리콥터 또한 볼 수 있다. 보통 살면서 전쟁기념관을 가볼 일이 많지 않은데, 6.25 전쟁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전쟁이기도 하고 아직 북한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기념관에 가서 우리가 지금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운영시간 : 09:30 ~ 18:00 (마지막 입장 17:00)
- 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2-709-3081
- 홈페이지 : https://www.warmemo.or.kr:8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