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1979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현재는 용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미술과 현대미술 등 다양한 미술을 전시하며 그 규모는 상당하다. 주차는 본사 건물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미술관 입구로 들어가게되면 왼쪽에는 굿즈들을 파는 샵이 있고
오른쪽에는 매표소가 있다. 주차 시간은 90분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사실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다.
내가 이곳을 방문했을 땐 스티브 해링턴의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이 캐릭터는 멜로라는 캐릭터다.
이 그림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펜데믹 때 영향을 받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규모가 크고 웅장해서 큰 작품들을 전시하기 용이해 보였다. 그리고 해링턴의 캐릭터들이 귀엽고 매력적이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전시관은 여러 개로 볼 수 있는데 각 관마다 전시하는 작품들이 다르다. 여기서는 커다란 멜로의 조형물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영상관으로 멜로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장소다.
해링턴은 캐릭터들을 가지고 다른 브랜드들과 협업을 해서 만든다고도 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굿즈들을 볼 수 있다. 뒤에 있는 그림은 특별히 퍼시픽 미술관을 위해서 거대하게 그렸다고 한다.
아까 본 굿즈 이외에도 다양한 굿즈들을 볼 수 있는 전시 구역도 있다.
전시를 다 보고나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구역도 따로 있다.
전시도 좋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빌딩도 너무 멋있어서 좋았다. 미술관도 미술관이지만 빌딩이 마음에 들어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 곳이었다.
- 운영시간 : 10:00 ~ 18:00 (마지막 입장 17:30)
- 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화번호 : 02-6040-2345
- 홈페이지 : https://apma.amorepacific.com/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