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우스 미술관 (Koo Hous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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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우스 미술관은 세계의 유명한 작가들의 현대적인 작품들로 구성된 컬렉션 미술관이다. 위치는 양평 서종에 있으며 규모는 본관과 별관이 있어 제법 크다. 주차장은 미술관 규모에 비해서는 조금 작은편이다.

 

처음에 미술관에 들어오게 되면 빨간색 방을 볼 수 있다. 인형들이 있고 작은 침대가 있는 것을 봤을 때 아이들을 위한 미술공간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한쪽에는 기념품 샵이 있어서 미술관을 다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살 수 있다.

 

이 작품은 구두 모양으로 동전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기획전시와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설전시 두 개가 보통 운영 중이다.

 

안쪽으로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있다.

 

구하우스 미술관의 장점은 작품도 작품이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미술관스럽게 꾸며진 것이다. 다채로운 색으로 창문을 꾸며놓았고 벽면에는 식물을 장식해둬서 예술스러운 느낌이 난다.

 

사람들이 주로 선호하는 그림 작품들부터 설치미술 작품까지 여러 종류의 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 작품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보았는데, 작품 크기가 크다보니 압도하는 느낌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1층도 전시 공간이지만 2층 또한 전시공간이다.

 

그 유명한 앤디워홀의 작품도 있다. 수프캔과 수프캔의 디자인을 입힌 옷 작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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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작품들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옥상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면 주변의 풍경을 볼 수 있다.

 

구하우스 미술관은 본관이 있고 별관이 또 따로 있다. 별관으로 가기전에 클라우드라는 작품을 미리 볼 수 있다. 저 전구를 일일히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엄청나게 많은 줄이 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별관으로 가는 길은 이곳을 따라가면 된다.

 

별관 앞 잔디마당에는 또 여러가지 조각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이 별관 건물이다. 별관 건물도 꽤 크다고 볼 수 있다. 오른쪽에는 예약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이다.

 

앉아서 느긋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야외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별관 안에는 본관만큼 작품 개수는 많지 않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미술품들을 볼 수 있다.

 

커다란 개와 소녀를 그려서 인상적이었던 그림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저런 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튀어나온 듯한 입체적기법을 사용한 작품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만하다.

 

구하우스 미술관 내부에는 카페도 있고, 또 마스코트 견인 윤푸라는 푸들도 있다. 그렇게 기대를 하지않고 간 미술관이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훌륭했고 누구에게나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미술관이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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