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힐 (Camellia Hil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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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 정원이 카멜리아힐의 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계속 길을 따라가 보니 볼 수 있는 곳이 더 있었다.

 

길을 따라서 가보니 가을정원이라는 거대한 정원이 나왔다. 이때 카멜리아힐의 부지가 엄청나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드너들이 심어둔 억새풀과 식물들 꽃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가을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장소였다.

 

누리끼리한 가을의 색이 식물들에게도 잘 보였다.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에 여러 곳이 있는데 사진만 보고 어디가 좋은지 알기는 쉽지 않다.

 

카멜리아힐이라고 써져있는 글귀도 보였다. 포토 스팟이라고 추측된다.

 

이곳에서는여러 색의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다.

 

보라색으로 물든 꽃부터

 

물감을 흩뿌린 듯한 느낌의 꽃들도 볼 수 있다. 꽃마다 색이 다 다르다.

 

이 꽃이 이곳에서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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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서도 매력적인 색을 가지고 있었다.

 

한쪽에는 제주도의 트레이드마크인 귤도 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각기 다른 귤을 볼 수 있고 익은 귤과 익지 않은 초록색 귤도 볼 수 있다.

 

맛있게 생긴 녀석이다.

 

나가는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커다란 풀밭이 보인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아보인다.

 

나가는 끝 출구에는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커다란 조형물이 있다. 

 

여기까지 오게 된다면 카멜리아힐을 전부 다 둘러본 것이다.

 

다 둘러보고 나면 기념품 가게를 가거나 주차장으로 돌아가면 된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꽃이 유명한 관광지로 다양한 정원들과 카페, 식물원 그리고 전망대가 있었다. 사실 동백꽃 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만족했고 입장료가 시설에 비해서 너무 저렴하게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제주도에 오게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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