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동굴 (Gosudonggul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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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동굴은 단양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4억 5천만년 동안 생성되온 석회동굴이다. 현재 관람객에게 개방된 길이는 1.7킬로미터라고 한다.

 

고수동굴은 주차비도 받고 입장료도 받는다. 그리고 주차장 앞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많다.

 

저 위에 보이는 동굴입구로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고 왼쪽에서 입장권을 끊고 건물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가기 전에 미리 살펴보고 가면 좋다. 숙박하는 장소에 따라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물을 거쳐서 들어간다.

 

동굴이 생성되는 과정과 동굴에 사는 생명체 등 여러가지 설명이 써져있는 전시관이 있다.

 

여기에서 기본적인 동굴의 상식을 숙지하고 가는 것이 동굴 관광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입구와 출구가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면 안된다.

 

동굴 안은 굉장히 습하고 미끄럽기 때문에 신발은 무조건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고 가야한다. 입장시에는 장갑을 나눠주는데 난간도 물이 떨어져 물기가 많고 습하기 때문에 장갑 없이는 손이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동안 존재한 석회암 동굴은 신비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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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구석구석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이 많다.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괜찮은데 주말에 가게 되면 이 좁은 길에 사람이 꽉 차기 때문에 여유있게 둘러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하면 고수동굴은 평일에 가야한다.

 

물고기가 살고 있을 법한 장소도 있었는데 실제로 물고기는 보이지 않았다. 오키나와에 있는 동굴에 가면 실제로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고수동굴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는 보이는 생물이 없었다.

 

종유석의 크기가 굉장히 거대하다. 갑자기 떨어져서 맞기라도 하면 병원에 실려갈 정도의 크기다.

 

내려가는 길은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서두르다가는 다칠 수 있다.

 

사진으로 계속 보면 알겠지만 바닥에 물기가 굉장히 많다. 항상 조심해야한다.

 

나선형의 계단과 동굴의 천장이 잘 조화 된 느낌도 들었다.

 

이런 길을 지나갈 때는 어디 영화 촬영지에 와 있는 느낌도 들었다.

 

고수동굴은 어디 관광식 동굴과는 다르게 진짜배기 동굴이라고 느껴졌는데 그래서 주의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다고 느꼈다. 나는 공황장애가 없는 사람인데도 동굴에 들어가니 길이 좁고 습해서 머리가 어지럽고 답답했다. 그래서 공황장애가 있거나 폐쇄공포증이 있으면 무조건 가면 안될 것 같고 또 잘 걷지 못하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힘들 수 있다. 거리가 1.7킬로미터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들어가야 된다. 중간에 나오는 길도 없어서 무조건 끝까지 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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