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Seoul Gran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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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과천에 있는 한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다. 과천에 있지만 서울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서울대공원이라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는 있지만 차로 가는 것이 더 편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입구 앞에는 KFC와 편의점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배를 채우고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는 음식점도 별로 없고 비쌀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음식을 먹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동물원이 있는 곳까지 들어가려면 걸어가거나 리프트를 타거나 아니면 코끼리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나는 구경하고 싶어서 걸어서 갔는데 거리는 좀 멀기는 하다.

 

저렇게 코끼리 열차와 리프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걷는 것이 싫다면 무조건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이다보니 가격이 다른 동물원이 비해서는 저렴하다. 내부에는 타고다닐 수 없는 버스나 운송수단이 없으므로 편한 신발과 복장은 필수다.

 

우리가 자주 동물원에 가면 보게되는 홍학이라는 새다. 한쪽발로만 서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새들은 깃털에 머리를 넣고 자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공원은 워낙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명한 동물들을 다 볼 수 있다. 기린도 그 중 하나다.

 

잠자리는 전시하는 곤충은 아니지만 그냥 길가에 보이길래 찍어보았다. 대공원 안에 곤충관이 있기는 하다.

 

서울대공원에는 사막여우도 볼 수 있는데, 날씨가 더울 때는 잠만 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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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지만 개인이 사육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한다.

 

프레리독들은 먹이를 먹을 때 전투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른 동료들을 거침없이 밞고 올라가는 모습은 약육강식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눈치가 재빠른 녀석은 먹이를 들고 도망간다.

 

대공원은 여름에 특히 덥기 때문에 더위에 취약한 사람이라면 여름보다는 다른 계절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침팬지가 우유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사람과 가까운 지능을 가진 것이 틀림 없다.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먹이통을 공중에 달아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물론 인기가 많은 코끼리도 볼 수 있다. 대공원이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나무가 많아서 공기도 좋기는 하지만 관람 동선 하나 하나가 너무 길고 부지가 크기 때문에 걷는 것을 싫어하거나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동물원을 추천하고, 그런 것이 괜찮다면 대공원을 추천한다.

 

  • 운영시간 : 09:00~18:00 (3월~4월, 9월~10월), 09:00~19:00 (5월~8월), 09:00~17:00 (11월~2월)
  • 운영요일 : 연중무휴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 전화번호 : 02-500-7335
  • 홈페이지 : https://grandpark.seoul.go.kr/main/k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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