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창동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창동레지던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작가들을 위한 작업공간이다. 보통 국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들은 작가들이 사용하는 작업실과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위해서 오픈스튜디오라는 것을 하는데, 그 때마다 작가의 작업실과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레지던시는 이 때만 오픈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마음대로 들어갈 수는 없으며 창동레지던시의 경우에는 1층에는 전시공간이 있고 2층에는 작가들의 작업실이 있다. 전시실의 규모는 이 정도라고 보면 되고 종이로 꽃을 만든 듯한 작업물을 볼 수 있었다. 외국작가가 이것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에 있는 레지던시이기는 하지만 외국작가들도 자격만 된다면 입주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여기 보이는 이름들이 입주한 작가들의 명단이다. 반대편에도 전시실이 있었는데 조금 독특한 그림..
2024. 12. 22.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