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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린미술관은 성북구에 있는 미술관으로 북한산보국문역 근처에 있는 미술관이기도 하다. 이 미술관은 최만린이 거주했던 자택을 성북구에서 매입하여 미술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술관 규모는 자택 크기 수준이라 크지는 않다. 야외에는 최만린 작가가 생전에 만들었던 조각품들을 볼 수가 있는데 독특하게 생겼다.
당연히 자택을 매입했으니 리모델링을 했을텐데, 그 리모델링이 아주 잘 되었다. 내부가 유럽의 미술관 같은 느낌이다.
그의 조각품은 독특한 맛이 있다.
마치 반지 같은 느낌의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는 아니다.
근데 오묘하게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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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린 작가가 활동한 기간은 30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들어본 적은 없는 걸 보면 미술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이었나 싶었다.
그의 살아 생전 사진들을 볼 수도 있는데 굉장히 미남이다.
2층에는 비디오 시청도 가능하고 그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알 수 있다.
미술관 규모 자체는 작지만 작품들이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서 방문할 가치는 있는 곳이다. 다만 주차하기가 불가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애매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 운영시간 : 10:00 ~ 18:00
- 운영요일 : 매주 일, 월요일 휴
- 전화번호 : 02-6952-5016
- 홈페이지 : https://sma.sbculture.or.kr/cml/index.do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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