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Seokchonhosu Lake)

 

석촌호수(Seokchonhosu Lake)는 잠실에 있는 커다란 호수로 보통 롯데월드에 놀러가서 바깥 쪽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타거나 혹은 둘레길 산책을 할 때 볼 수 있는 호수다. 서울의 유명한 곳 중 한 곳에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한 때 롯데월드타워를 지을 때 석촌호수 물이 빠지면서 싱크홀이 생긴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석촌호수 둘레길을 걷다보면 분수를 틀어놓은 모습도 보인다.

 

 

기본적으로 야외 롯데월드가 석촌호수 위에 있기 때문에 석촌호수를 걷다보면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구조다. 

 

 

그리고 계속 보면 롯데월드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오리들이 살 수 있게 집도 만들어 두었다. 나름 서식지를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월드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도 만들어 두었다. 예전에는 아마 여기서 티켓팅도 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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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다리를 건너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몰래 들어가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까 그 집의 주인인 오리들이 보인다. 사실 도심지 호수에서 오리들이 사는 것이 의아하긴 하다.

 

 

석촌호수 주변은 사실 롯데왕국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롯데호텔부터 롯데월드와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롯데캐슬, 롯데백화점 등 거의 다 롯데다. 돈이 많다 롯데가. 비싼 땅에 이렇게 많은 시설이라니.

 

 

 

석촌호수는 롯데월드에 놀러가기전이나 롯데월드몰에 놀러가기전에 가볍게 산책을 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아니면 식사를 하고서 산책을 해도 괜찮다. 하지만 굳이 석촌호수를 보러 먼 곳에서 올 정도는 아니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