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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는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호수로 보통 잠실 주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호수라고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걷다보면 롯데월드가 보이며 롯데월드몰이나 타워도 볼 수 있다.
석촌호수는 벚꽃 시즌에는 벚꽃으로도 유명한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쯤되면 구경을 하러 온다.
롯데월드 바깥쪽이 석촌호수와 연결되어 있어서 호수를 걷게 되면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롯데월드 한 번 가볼까 라는 효과가 생기기도 한다.
호수에서 살고 있는 오리들에게도 집을 만들어 준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류 복지가 뛰어나다.
롯데월드로 넘어갈 수 있는 다리는 있으나 실제로 저 곳으로 입장은 불가능하다. 과거에는 가능했는데 지금은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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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롯데월드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친구나 지인을 속이기도 좋아보인다.
이곳에 살고 있는 오리가족들도 운이 좋다면 볼 수 있다.
이름은 석촌호수지만 롯데호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수준으로 그 주변은 전부 롯데에서 지은 건물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롯데그룹만 생각이 난다.
걷는 둘레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걸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석촌호수를 걷는 것은 괜찮으나 석촌호수에서 걷기 위해서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고, 만약에 가게 된다면 다른 관광코스를 포함해서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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