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Wolmi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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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는 인천 옆에 있던 작은 섬이었는데 지금은 간척 사업을 통해서 매워져서 이제 섬이 아니게 되었다. 월미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자동차로 들어가던지 걸어서 들어가던지 혹은 나처럼 월미도 모노레일을 통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모노레일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아서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천에는 인천항이 있는데 월미도 모노레일을 타고 지나가다 보면 여러 자동차들과 무역 관련된 장소들이 보인다.

 

커다란 창고와 운송 트럭들 그리고 크레인들 등 재밌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모노레일 정면에서는 아래 차들이 달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반대편에는 돌아오는 모노레일이 보였다.

 

월미도에는 공원도 있는데 해양경찰에서 사용하던 함선을 전시하고 있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많지는 않다.

 

월미도에 도착하게 되면 맨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에서 월미도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볼 수 있다.

 

인생 처음으로 월미도에 오는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추울 때 가기도 했고 주간이라 그런지 사람 하나 없었다. 그리고 상권이 많이 죽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업을 하지 않는 음식점들도 있었고 대체로 인적이 드물었다. 

 

월미도 바이킹으로 유명한 월미도 테마파크다. 언뜻 보기에는 하나의 놀이공원 같지만 사실 다른 각각의 운영사들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고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놀이기구 이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겨울이고 추울 때는 사람이 정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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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교회도 볼 수 있는데 그냥 작은 교회다. 옛날 교회의 느낌이 물씬난다.

 

놀이공원을 지나서 걸어가게 되면 바다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배도 탈 수 있다. 물론 지정된 시간에만 승선이 가능하다.

 

그리고 바다 옆의 길을 따라서 걸을 수가 있는데 왼쪽에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인천이라고 쓰여진 조형물도 볼 수 있다. 보통 지자체에서는 인증샷을 찍게 끔 저렇게 지역의 이름을 영어로 만들어두는 추세다.

 

월미도에서 그나마 가볼만한 곳이나 장소로는 월미도 등대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가장 걸을만했고 볼만했다.

 

길이 시원시원하고 쭉 뻗어있어서 좋았다.

 

다만 단점이라면 끝으로 가게 되면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사실 이런 관광장소에서는 낚시는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낚시꾼들이 매너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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