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Jongmyo Sh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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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는 종로 5가역과 종로 3가역 가운데에 있는 문화재로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나무패 즉 신주를 모시는 곳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죽은 사람의 나무패를 두고 제사를 지내는 장소라고 보면 되겠다. 종묘 입장은 평일에는 예약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으로 평일에 입장해도 많은 관람객들을 볼 수 있다. 해설사가 해설을 한 후에 곧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진 찍을 여유는 별로 없고 잘 따라가야 한다.

 

아무래도 좀 여유롭게 종묘를 걸으며 관람을 하고 싶다면 주말에 오는 것이 좋다. 물론 해설을 듣고 싶다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종묘에는 작은 연못도 있는데 조상들이 소나무를 좋아해서인지 가운데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소나무를 볼 수 있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서인지 관리상태는 매우 좋았다.

 

관람객 중에는 셀카를 찍으려고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보였다.

 

종묘의 부지는 꽤 큰 편이라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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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장소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관광지다.

 

조선 사람들이 풍수지리를 좋아했던 것처럼 종묘를 지을 때도 지리법을 이용해서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을 때도 엄격한 규칙이 있다고 한다.

 

여기가 매년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만큼 규모도 크다.

 

건물 양식은 우리가 흔히 아는 궁궐에서 보는 양식과 유사하다.

 

여기까지 오면 해설사의 설명이 끝나고 자유 관람이 가능해진다.

 

종묘 주차는 종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 정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교육적 목적이나 서울의 유명한 관광지를 가본다는 목적으로서도 한 번쯤 가볼만하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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