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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습지공원은 파주에 있는 공원으로 율곡수목원 근처에 있는 공원이기도 하다. 습지공원이라고 해서 습지식물이 있나 궁금해서 가봤더니 왠 코스모스가 있었다.
가을이라서 코스모스가 있는건지 아니면 습지공원의 정체성을 잊고 계절마다 꽃을 심어서 키우는지 알 수 없었다.
장미터널도 있었는데 중간 중간에 시기를 놓치고 핀 장미를 볼 수 있었다. 장미가 필 때 오면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공원의 규모는 제법 큰 편으로 한 바퀴를 돌려면 그래도 30분은 잡아야 한다.
운좋게 본 장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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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공원 끝 쪽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서 마음에 들었다.
호수를 지나 쭉 걸어가면 다시 코스모스 밭이 나온다.
이렇게 코스모스 밭과 공룡 모양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다. 코스모스도 보고 놀기도 하고, 도시락도 먹으면 좋을 듯 싶었다.
먹거리도 판다. 율곡습지공원은 나쁘지 않았고 꽃이 피는 시즌에 오면 좋은 공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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