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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는 신라 후기에 지증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다양한 불교 보물들을 소유하고 있다. 위치는 남양주에 있으며 불암산에 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워낙 불암산이 유명하니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가봤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등산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차를 타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는 방법도 있다.
불암사는 규모가 꽤 큰 사찰이다. 물론 봉선사나 봉은사급은 아니지만 소형 사찰보다는 훨씬 크다.
지나가다가 작은 불상들을 석등에 올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사찰에 가면 볼 수 있는 비단잉어들이다. 이 잉어들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고 한다.
역사가 꽤 오래된 것 같은 벽화가 보인다.
소원등이나 기와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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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에 소원을 적고 비는 것으로 만원이다.
대웅전에는 불상이 많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외부에는 십이지신 석상들과 커다란 불상벽화 3개를 볼 수 있다. 꽤 멋있다. 다만 현금 기부 유도가 조금 심하다.
지나가다가 기운 탑도 볼 수 있다.
여기는 특이하게 내가 다닌 사찰 중에서 유일하게 종을 마음대로 쳐도 된다고 써 붙였다.
불암사는 서울북부나 남양주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이 가볼만한 사찰로 현금 유도만 조금 줄인다면 괜찮을 것 같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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