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음원지 (Hyeeumwon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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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음원지는 파주에 광탄면에 있는 유적지로 고려 초기 때 국가에서 운영하던 숙박시설이 있던 장소다. 중국 사신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데 장소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전투의 장소가 되었다고도 한다.

 

방문자 센터가 있기 때문에 혜음원지를 둘러보기 전에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모형도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건물들의 역할도 알 수 있다.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듯 했다.

 

아마 고려시대 때 호텔이 있다는 것은 처음듣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만큼 뜬금없지만 귀중한 유적지라고 볼 수 있다.

 

치안이 좋지 않아서 호텔을 지어서 치안을 좋게하고 관료들이 머물게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곳 터에서 발견된 유물들도 작게나마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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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전시실이고 2층은 전망대 겸 약간의 해설이 있다.

 

방문자 센터를 다 보고 본격적으로 혜음원지를 보러가면 된다.

 

길은 경사가 높지않고 험난하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갈 수 있다. 다만 휠체어는 어려워 보인다.

 

이미 발굴이 끝나서 틀을 잡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나중에는 건물까지 복원하지 않을까 라는 추측도 할 수 있다.

 

유적지에 건물을 올리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 아니면 진짜로 호텔처럼 운영하는 것도 좋을법하다.

 

혜음원지 터에도 전망대가 있고 여러 설명들이 있다.

 

그리고 요즘에 여러 관광지에 가면 있는 AR기기를 이용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혜음원지는 고려시대 호텔이라는 유적지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이 든다.

 

https://youtu.be/Eu0WKnL3VG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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