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 (Udo Ligh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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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등대는 제주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등대이고 오래된 등대는 공원으로 개방하여 관광객들을 받고 있다. 등대로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검멀레 해변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것과 우도봉 주차장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다. 

 

검멀레 해변에서 걸어가는 길은 약간은 산길로 유지보수가 잘 안되고 있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낡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올라가는 도중에 느낀 점은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경사가 있던 곳을 다 올라오고나면 이제 걸어서 우도 등대로 가면 된다. 

 

우도봉 산책로에서 보는 우도의 전경은 기가막히다.

 

왼쪽은 절벽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하고 중간에 썩거나 부서진 난간이 있어서 주의해야한다.

 

가을에 오게 되면 억새풀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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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생각보다 멀어서 걸어도 걸어도 아직이야? 라는 느낌이 들었다.

 

우도 등대는 구 등대와 신 등대로 나뉘는데 구 등대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관광할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우도 등대에 관한 역사적인 설명들과 등대의 역할 그리고 등대에 쓰이는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도 작게나마 있다.

 

전시관은 작지만 알차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다.

 

그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건 없다.

 

이 길을 따라서 이제 우도봉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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