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Seoul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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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은 성동구에 있는 공원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숲의 주차장은 넓지만 평일에 가도 주차장에 들어가기까지 20분 정도가 걸린다. 주말에는 그냥 대중교통으로 오던지 아니면 주차를 다른 곳에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숲은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생태숲, 거울연못, 별빛정원 등 여러가지 장소들이 있다. 다 둘러봐도 좋지만 체력적으로 쉽지는 않다. 크게는 A구역, B구역, C구역, D구역, E구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서울숲은 자연적인 산책로가 많은 곳으로 도심에 있지만 산속에 있는 숲에 온 느낌에 드는 곳이 많다.

 

만들어진지 오래된 공원이라 옛날 느낌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공원이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간다면 옛날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젊은 사람이 간다면 조금 진부한 공원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요즘에는 스케이트 보드가 인기라 스케이트 보드를 탈 수 있는 곳도 있다.

 

서울숲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면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산책로 길이다. 크게 자란 나무들 사이에서 걸을 수 있다는 아주 좋은 메리트가 있다. 흙길이다.

 

오른쪽에 보이 듯이 자전거도 탈 수 있다. 따릉이를 빌려서 타던지 아니면 사설 업체에서 빌려서 탈 수도 있다.

 

앉을 수 있는 벤치들은 많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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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잔디광장도 있는데 정말 크다. 피크닉을 오기 좋아 보였고 뛰어 노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물론 이 사진은 평일의 사진으로 주말에는 꽉 찬다고 보면 된다.

 

생태 연못도 있는데 수생식물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크기는 크다.

 

서울숲 안에는 나비정원과 곤충박물관도 있어서 간단히 관람하기가 좋다. 참고로 수도권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불암산 나비정원보다는 규모도 작고 나비도 적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나비들은 날라다니고 있었지만 많이 보이지는 않았고 불암산 나비정원에 비해서는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방문해볼 가치는 있다.

 

옆에는 곤충박물관도 있다. 실제로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가 있고 물고기들과 거북이도 전시되고 있었다.

 

무료 전시이기 때문에 그걸 감안한다고 보면 괜찮다.

 

곤충식물원답게 2층에는 식물들이 많았다. 벌레잡이 식물부터 선인장과 열대 식물 등 여러가지 종류의 식물이 있었다. 다만 재수가 없다면 쥐를 마주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북서울꿈의숲보다는 별로인 곳이었지만 서울 핫플레이스에서의 접근성으로 따지면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과 서울 시민들이 찾는 숲이다.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접 가서 구경해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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