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Herb Island Po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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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로 지중해를 테마로 한 건물들이 인상적인 곳이며 이름 그대로 허브에 관련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매일 불빛동화축제라는 것을 하기 때문에 밤에도 즐길거리가 있다.

 

처음에 들어가게 되면 허브 아일랜드 이름답게 허브를 파는 장소가 나온다.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입장이 무료도 아니고 돈을 내고 들어가는데 처음부터 허브를 판매하는 장소 및 체험장소가 바로 나왔다.

 

대충 판매장소를 둘러보고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허브 아일랜드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 식물원, 산타마을, 베네치아 야외무대, 허브카페, 허브 베이커리 등 여러가지가 있다. 참고로 핑크뮬리 축제도 매년 열고 있는데 변동이 있을 수는 있다.

 

이곳은 음식점 앞에 있는 정원으로 호두깎이 인형과 여러가지 허브들을 심어두었다. 허브들에서 핀 꽃이 아름다웠고 향기가 아주 좋았다.

 

동화마을 같이 생긴 곳도 볼 수 있었는데 백설공주나 난쟁이 등 동화에서 나오는 캐릭터 동상들을 세워뒀다.

 

아이들에게 어필을 하기 위해서 캐릭터 동상들을 설치한 것 같았다. 밤에는 이 조명들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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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베네치아를 만들어둔 시설도 있는데 배 타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베네치아쪽 집들의 특징이라면 내부에서 동화에서 나온 캐릭터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간이 스튜디오다. 근데 시설들이 많이 낡아서 아쉬웠다.

 

내부에서 바라 본 작은 베네치아 아일랜드의 모습이다.

 

대략적으로 허브 아일랜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었다. 산 속에 둘러쌓여 있다.

 

산타마을은 사실 겨울이 아닐 때 가게되면 언밸런스한 곳인데, 눈이 내려야 볼만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었다.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파는 곳, 기념품을 파는 곳, 그리고 교회가 있었다.

 

중간에는 꽃을 심어두어 조경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겨울에 오게 되면 참 좋을 것 같았다.

 

여기에서는 기념품과 커피 및 스낵을 살 수 있다. 그래도 건물을 나름 유럽풍으로 지어서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식물 온실도 있는데 잘 꾸며뒀다. 전체적으로 시설들이 많이 낡고 상업적인 유도가 있기는 하지만 입장권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부지가 넓은데다가 볼 것도 은근히 많고 주차하기도 수월하니 방문할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 운영시간 : 10:00 ~ 21:00 (토요일은 22:00까지)
  • 운영요일 : 매주 수요일 휴장
  • 전화번호 : 031-535-6494
  • 홈페이지 : https://www.herbisland.co.kr/

 

2022.12.04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포천 아트밸리 (Pocheon Art Valley)

 

포천 아트밸리 (Pocheon Art Valley)

포천 아트밸리는 예전에 화강암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폐채석장을 리모델링하여 테마파크로 만든 곳이다. 주말에 가도 주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끊어야 들어갈 수 있다

fuuke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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