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육지장사

육지장사는 양주 백석읍에 있는 사찰로 마장호수와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약수물이 많이 나와서 마실 수 있게 끔 되어 있다. 이렇게 국자가 세팅되어 있다. 사찰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하지만 이곳에 터를 잡은지 꽤 된 느낌이었다. 다른 곳과 비슷하게 종도 있다. 물론 치면 안 된다. 기와에 소원을 비는 기와 공양용 기와도 보인다. 커다란 석상과 용도를 알 수 없는 종들이 늘어서 있다.건물의 지붕 끝에는 용머리의 장식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서 불상을 구매해서 넣은 모습도 볼 수 있다. 물론 초를 태우는 것도 소원을 비는 행위 중 하나이다. 벽화에는 부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웅전에는 커다란 불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굉장이 불상이 많다. 마지막에 고양이도 발견했다. ..

2024. 6. 23. 11:30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윤관장군묘

윤관장군묘는 윤관 장군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윤관이라는 사람은 고려 때 여진족을 정벌하기 위해서 별무반을 창설해서 동북 9성을 쌓은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역사를 배우면서 무조건 나오는 인물이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물들의 무덤보다 크기가 월등히 크다. 물론 왕릉급 규모는 아니지만 다른 문인들과 비교했을 때는 크기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멀리서 봐도 거대한 무덤의 모습이 보인다.이곳은 왕릉은 아니어서 그런지, 실제로 무덤까지 올라갈 수 있다. 길이 잘 되어 있어서 둘러보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건물도 있었다. 원래는 전시관을 운영 중이었는데 지금은 폐쇄되어 이용할 수 없었다. 윤관장군묘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의 무덤이기 때문..

2024. 6. 21. 11:30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충무공이야기 (The Story of Admiral Yi Sunshin)

충무공이야기는 광화문 광장 밑에 있는 세종이야기 바로 옆에 있는 전시관으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전시관이다. 예전에 어떻게 이순신이 태어나서 장군이 되어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이곳도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외국인이 관람하기 편하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도 있다.이순신 하면 거북선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래서 실제로 거북선 모형도 만들어뒀고 안에 들어갈 수 있다. 거북선을 외부에서 본다면 이렇게 생겼다. 그 시대에 사용한 칼도 볼 수 있다. 세종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충무공이야기도 대대적으로 리뉴얼이 필요해보였다. 너무 오래된 분위기로, 요즘 시대에 맞지 않아보였다. 운영시간 : 10:30 ~ 19:30 (마지막 입장 19:00)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장전화번호 : 02-3..

2024. 6. 19. 11:30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세종이야기 (The Story of King Sejong)

세종이야기는 광화문 광장 밑에 있는 전시관으로 세종대왕에 관한 전시관이다. 전시관이 접근성이 좋은 것은 맞으나 처음 들어가고 느낀 인상은 '오래됐다' 였다. 전시물들은 잘 보존되고 전시되고 있었다. 다만 올드한 느낌이 너무 심해보였다. 세종의 여러 업적들을 전시하고 있다. 예전보다는 시설을 더 추가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곳의 인테리어를 갈아엎지 않는 이상 오래된 느낌은 지우기가 어렵다.전시 자체는 한국어와 외국어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설명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체험시설이나 비디오도 볼 수 있다. 다만 전시관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 낡고 오래되서, 1년정도의 기간을 들여서 전부 재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관광객들에게 더 어필을..

2024. 6. 17. 11:30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한국의 근현대 역사자료를 수집과 보존하는 박물관으로서 상설전과 기획전도 하고 있는 박물관이기도 하다. 위치는 광화문 근처에 있으며 2012년에 개관하였다. 당시 박물관에 갔을 때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1층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다. 본격적인 전시는 3층부터 시작된다.  예전에 성실히 근무한 사람들의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6.25 때 미군이 쓰던 물건이라고 한다. 특별전에서는 한미동맹이 언제 체결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어떻게 바뀌어갔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다. 각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도 볼 수 있다. 그립거나 익숙한 대통령을 볼 수 있다. 저..

2024. 6. 15. 11:30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새문안교회 (Saemoonan Church)

새문안교회는 미국 선교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장로교 교회이다. 종각역 근처에 있고 아름다운 건물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 상에는 다 담을 수 없지만, 직접 가보게 되면 엄청나게 웅장한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교회라는 생각이 든다. 건물을 지을 때 유물이 나왔는지 몰라도 고려시대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실도 있다. 다만 항상 오픈하는 것은 아니고 열려있을 때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예배를 볼 수 있는 예배당이 있다. 그리고 예전 새문안교회의 건물을 축소해서 모형으로 만들어 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문안교회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역사관을 관람하면 된다. 무료다. 어떻게 기독교가 전파되고 퍼져나갔는지 알 수 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사용했던 가방이라고 한다.새문안..

2024. 6. 1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