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랜드 (Pyeonggang Botanica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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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랜드는 포천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규모가 큰 식물원이다. 이 곳은 인공미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를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평강랜드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될 그리고 가장 눈에 띄게 될 카페의 모습이다. 천장을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놔서 들어오자마자 눈이 갔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보통 가을에는 핑크뮬리 축제를 하고 있다.

 

천장 뿐만이 아니고 카페 여러 곳곳에 화려하게 장식을 해 두어서 굉장히 아름다웠다. 저 꽃들이 생화인지 조화인지는 직접 만져보지는 않아서 알 수 없었다.

 

식물원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장소에서 꽃을 볼 수 있었다.

 

평강랜드의 규모는 제법 큰데, 구역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서 습지, 암석원, 화이트가든, 토마스담보, 잔디광장 등 여러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가을에 갔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국화들이 잘 피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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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식물원이기 때문에 실내 온실도 있는데 여기에도 많은 식물들과 꽃들이 있었다. 

 

실내 온실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식물들이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가을하면 코스모스이기 때문에 많은 코스모스들을 심어두었다.

 

끊임없이 펼쳐진 코스모스를 볼 수 있었는데 가을의 느낌이 아주 잘 났다.

 

또한 수많은 핑크뮬리들이 식재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셔터를 누르면서 사진을 찍는 듯 했다. 물론 나도 핑크뮬리 사진을 많이 찍었다.

 

올린 사진들 이외에도 많은 장소가 있고 볼만한 식물 구역들이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고 산정호수보다 솔직히 평강랜드가 훨씬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 재방문의사 100프로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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