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산이다. 사실 북한산이라고 하면 북한에 있는 산이라고 착각할수도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근데 이름이 헷갈리게 되어 있기는 해서 남한에 있는 북한산이라고 명칭을 강조하면 좋다는 생각은 가끔 든다.
북한산은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을 위해서 찾기 때문에 평일이나 주말이나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주차장들도 많고 음식점과 편의점들도 많아서 등산객들이 불편할일은 없어보인다. 그래도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한다고 한다.
이곳은 그런 제약이 없지만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같은 경우에는 하루 입장객 수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북한산을 등산하기 전에 필히 체크하기를 바란다.
북한산의 전경 및 느낌은 대략 이렇다.
올라가는 길은 코스마다 다른데, 험난한 길도 있고 그냥 무난한 길도 있다.
중간 중간에 가다보면 쉴 수 있는 정자가 나온다.
한국에 있는 산들이 사실 등산하다보면 대충 생긴게 비슷비슷해서 북한산도 그렇게 보이기는 한다.
등산하다보면 물이 흐르는 작은 개울도 만날 수 있다.
북한산에는 산성도 있는데 성의 형태는 찾아보기가 어렵고 입구만 간신히 남아있다.
서울과 경기도권에서 간단하게 주말이나 평일에 등산해 볼 생각이라면 북한산이 좋다고 생각한다. 접근성도 좋고 등산객들이 많으니 길을 모르면 따라가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고 하니 주의는 하는 것이 좋겠다.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