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반응형

창동레지던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작가들을 위한 작업공간이다. 보통 국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들은 작가들이 사용하는 작업실과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위해서 오픈스튜디오라는 것을 하는데, 그 때마다 작가의 작업실과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레지던시는 이 때만 오픈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마음대로 들어갈 수는 없으며 창동레지던시의 경우에는 1층에는 전시공간이 있고 2층에는 작가들의 작업실이 있다.

 

전시실의 규모는 이 정도라고 보면 되고 종이로 꽃을 만든 듯한 작업물을 볼 수 있었다.

 

외국작가가 이것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에 있는 레지던시이기는 하지만 외국작가들도 자격만 된다면 입주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여기 보이는 이름들이 입주한 작가들의 명단이다.

 

반대편에도 전시실이 있었는데 조금 독특한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보면 평소에 작가들이 물도 마시고 먹을 것도 넣어두는 냉장고가 있는 공간을 볼 수 있다.

반응형

복도에는 일렬로 작업실들이 있다.

 

입구 옆에는 작가의 사진과 약력을 볼 수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작업실이라고는 해도 오픈스튜디오 기간에는 작업물들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작업실들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작가가 있다면 직접 대화해볼 수도 있다. 물론 작가가 그 방에 있어야 하지만 말이다.

 

저렇게 작가가 직접 설명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요청만 한다면

 

창동 근처에 살고 있다면 레지던시에서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할 때 구경을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평소에 작가들이 어떻게 작업실을 사용하고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도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톡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