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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대부도에 있는 박물관으로 간척사업 때문에 없어지는 갯벌 문화와 생활 문화들을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갯벌 생태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어민들의 어업문화와 대부도 주민들의 생활상도 볼 수 있다.
전시실은 1층에 1곳 그리고 2층에 1곳 그래서 총 2곳이 있다.
대부도라면 갯벌을 빠뜨릴 수 없는데, 갯벌에서 살고있는 여러가지 해양생물들을 전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개도 있고 소라도 있다. 다른 곳에는 게도 있다.
그리고 어촌에 산다면 채집도구로 조개나 게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저런 특수한 도구들을 사용한다.
다양한 도구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설 전시실 2곳 이외에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사실 너무 작아서 의미는 없다.
이 공간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2층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어촌 생활을 알 수 있다.
이전에 어떻게 어촌에서 생활했는지 오래된 기록 사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어촌의 부엌도 볼 수 있다. 제법 사실적이게 재현을 잘해두었다.
실제 크기의 마네킹으로 전시를 하고 있어서 어떻게 도구를 사용했는지 더 체감이 된다.
작게나마 아이들을 위한 도서실과 영상실도 1층에 있다.
그리고 1층에는 커다란 수조가 하나 있는데 물고기들이 꽤 많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입장료는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서 대부도의 어촌 생활상이 궁금하다면 방문해볼만하다.
- 운영시간 : 09:00 ~ 18:00 (마지막 입장 17:30)
- 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화번호 : 031-440-8310
- 홈페이지 : https://www.ansanuc.net/museum/index.do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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