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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무의도에 있는 물 윗길을 걷는 다리이며 다리를 걸으면서 갯벌이나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자바위, 망부석, 총석정 등 12개의 바위들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밑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은 들기가 어렵다.
그래서 시간을 잘 보고 맞춰서 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상탐방로 길을 걷는 것은 나쁘지 않았다.
길도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밑에 갯벌들이 보여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돌들이 흥미롭게 보였다.
사람들 중 내려가서 조개를 채취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참 주책이니 생각했다.
탐방로 끝까지 오게되면 이런 돌이 많은 해안가가 나온다.
끝에서 원래 시작점으로 돌아가려면 산길을 따라서 돌아오는 길이 있기 때문에 거기로 가면 된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썰물일 때에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걸을만하니 밀물이건 썰물이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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