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서울미술관은 대한제국 때 벨기에 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을 사용하는 미술관이다. 위치는 관악구에 있으며 남쪽에 위치하여 남서울미술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주변에 주차를 하고 와야한다.
1층은 권진규 작가의 상설전이고 2층은 기획 전시실이다.
옛날 벨기에 영사관의 원형을 그대로 재현한 모형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거쳐서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이 모형을 보게 된다면 옛날에 어떻게 지어졌는지 잘 알 수 있다.
권진규 작가의 미술품들은 조각상들이 많았다.
모성애에 관한 주제가 많았다.
기괴하게 생긴 말 조각품도 볼 수 있었다.
미술관 천장을 보면 옛날 근대식 건물이라는 느낌이 났다.
2층 기획전시실은 방이 4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장 큰 메인 홀에는 커다란 전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 전시의 작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녹이 슬거나 모양이 생기는 것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돌하르방 같이 생긴 조각품도 볼 수 있었다.
메인 홀 끝에는 아카이브룸이 있는데
전시에 대한 설명과 자세한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장소다. 남서울미술관이 규모도 작고 볼 것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고 무료 전시기 때문에 한 번은 가볼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 운영시간 : 10:00 ~ 20:00 (공휴일 18:00)
- 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화번호 : 02–2124–8800
- 홈페이지 : https://sema.seoul.go.kr/kr/visit/namseoul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