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함캠퍼스는 2022년에 개관한 곳으로 미술관과 카페 그리고 베이커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두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많은 콘크리트 건물들이 보인다.
그리고 작은 둘레길과 정원이 있어서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왼쪽은 전시관이고 오른쪽은 카페다. 중간에는 연못이 있다.
건물은 노출 콘크리트로 지어서 세련되어 보인다.
1전시관에 가게 되면 대략적인 전시관의 지도가 있다.
여기에서는 전시를 준비한 사람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번에 있던 전시는 두양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기획했다고 한다.
영상을 다 보고나면 다음 전시관으로 가면 된다.
이사장이 직접 수집한 가구들을 볼 수 있다. 연도별부터 종류별로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가구에 관심이 많은 혹은 의자에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라면 아주 좋은 전시가 될 수 있다.
지금 구할 수 없는 의자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비싸다고 한다.
의자 이외에도 가구들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방가구들의 디자인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한 가구라고 한다.
이곳의 묘미는 전시도 전시지만 건물들도 아름답게 지어져서 그것도 보는 맛이 있다.
전시관이 여러 개라서 볼 수 있는 전시품들이 굉장히 많다. 입장료는 처음에는 비싸다고 느낄 수 있으나 전시를 보다보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것은 수도원에서 사용하던 테이블과 의자라고 한다.
본관 이외에 별관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독특한 모양의 가구도 볼 수 있고
이상한 모양의 의자도 볼 수 있다.
전시를 다 보고나면 굿즈를 살 수 있는 뮤지엄샵도 있다.
카페는 뮤지엄샵과 같이 있는데 여기가 또 이함캠퍼스의 매력 포인트다.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널널하다.
1층에서는 연못을 끼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이함캠퍼스는 양평이라는 조금 먼 곳에 위치해 있지만 충분히 갈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로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운영시간 : 10:00 ~ 19:00 (마지막 입장 18:30)
- 운영요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화번호 : 031-773-7888
- 홈페이지 : https://www.ehamcampus.co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