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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는 봉은사와 더불어서 서울 시내에서 유명한 사찰로 조계종의 총본산이다. 봉은사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긴 하지만 커다란 불상과 대웅전이 있어서 봉은사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에 위치하며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강남에 있는 봉은사와 비교해서 주차장은 작아서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사찰 건물들은 제법 많은 편인데 사찰의 느낌은 많이 나지 않는다.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구조물이다. 저기에 달려있는 연등도 달려면 다 돈을 내야한다.
이 석상도 돈을 수금하기 위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커다란 석탑도 하나 있었는데 저기에도 연등을 달게 끔 만들어 뒀다.
여기는 대웅전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박물관은 이름만 있고 운영은 하지 않는다. 강남의 봉은사와 비교해서는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사찰이라고 느꼈고 사실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어우러진 사찰을 가고 싶다고 한다면 봉은사가 낫다고 본다. 다만 조계사가 인사동과 가깝고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같이 엮어서 관광하기 좋은 사찰이라 관광지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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