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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만든 호수공원이다. 지금 보는 곳은 신대호수쪽 공원이다. 호수공원에는 분수, 6.5킬로미터의 둘레길, 캠핑장, 야외 공연장, 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신도시의 공원답게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다리가 필요한 곳은 나무데크로 그렇지 않은 곳은 콘크리트나 보도블럭으로 산책길을 만들었다.
호수의 규모는 굉장히 큰 편으로 유명한 호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신대호수공원의 둘레길의 총 길이는 걸어서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산책하다가 운이 좋으면 고라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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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면 떨어진 낙엽을 밞으며 길을 걸을 수 있는데 그 소리가 일품이다.
여유가 있다면 커피 한잔을 챙겨와서 마시면서 휴식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공원이 커서 그런지 가끔 가다가 평소에 보지 못한 희귀한 새들도 볼 수 있다.
큰 산책로쪽에는 자전거 도로도 있어서 혹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둘러볼 생각이라면 이쪽 도로로 와야 한다.
호수공원 뷰가 은근히 좋기 때문에 지긋이 바라보게 된다.
가끔 가다가 새끼 오리도 출몰한다. 신도시에 있는 호수공원들은 대체로 최근에 지어져서 좋은 편이 많았고 여기 광교신도시에 있는 호수공원도 그랬다. 광교호수공원은 근처에 지나치다가 들려서 산책을 하거나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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