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허브빌리지 가을 (Herb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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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빌리지는 17000평 규모의 장소로 임진강이 보이는 허브마을이다. 내부에는 식물 온실과, 작은 동물농장, 산책로, 허브 밭, 숙박시설 등이 있다. 허브빌리지 이름답게 시기별로 다른 종류의 허브를 볼 수 있다.

 

코로나 때문에 이곳도 많이 낙후되어서 이제 앞에서 티켓팅은 하지 않고 커피를 파는 커피 팩토리에서 한다. 예전에 코로나가 끝난 직후에는 밑 레스토랑에서 티켓팅을 했지만 또 장소가 바뀌었다.

 

지금은 이곳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를 구매해서 테이블에 앉아서 마실 수 있다.

 

실내도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카페 실내는 아늑한 분위기로 음료를 마시며 대화하기에 좋았다. 입장료에는 음료가 따로 포함이 된 건 아니기 때문에 한 바퀴 둘러보고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허브빌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자 포인트인 장소로, 실내 온실이다. 사시사철 언제나 식물들과 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의외로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둘러볼 때 보는 재미가 있다. 숨겨진 명소라고 볼 수도 있다.

 

언제 오든지 일단 한 두 종류의 꽃은 무조건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유명한 나무 중 하나인 올리브나무는 수령이 몇백년이 된 나무다. 올리브가 어떻게 자라서 수확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무에서 열매로 열린다.

 

다른 꽃도 볼 수 있다. 온실 크기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천천히 걸으면서 어디에 꽃이 있는지 찾아보면 또 재밌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왼쪽은 레스토랑인데 지금 여기는 아직 운영을 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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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도 볼 수 있다. 시기에 따라서 귤 꽃도 볼 수 있는데 가을에는 귤이 열린다.

 

동물원은 없지만 한 쪽 장소에 거위와

 

흑고니를 키우는 사육장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공연은 없지만 예전에 공연장이나 레크리에이션 장소로 사용될 법한 곳도 보인다.

 

가을에 가니 잎에 물이 들어서 좋았다. 색이 불그스름하게 바뀌는 것이 참 매력적이다.

 

허브빌리지는 임진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임진강을 바로 볼 수도 있다.

 

펜션도 이용할 수 있다. 의외로 펜션은 꽤 인기라고 한다.

 

두 번째로 허브빌리지에서 인기있는 장소로,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남긴다.

 

임진강과 잘 조화가 이루어져 확실히 사진이 잘 나올 장소다.

 

산책로가 제법 잘 되어 있어서 걷는 맛이 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다. 느긋하게 돌아다니면서 관찰하고 앉아서 대화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들만한 곳이다.

 

이곳은 허브빌리지의 심장으로, 허브 꽃이 필 때 아름다운 장소라고 볼 수 있다.

 

허브빌리지는 코로나 직후보다는 조금 더 정상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사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의외로 가서 산책도 하면서 구경을 하면 좋아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계절은 봄이나 여름으로 꽃이 피는 계절에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은 한다.

 

 

2023.07.04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연천 허브빌리지 겨울 (Herb Village)

 

연천 허브빌리지 겨울 (Herb Village)

연천 허브빌리지는 경기도 연천에 있는 허브 테마파크로 펜션과 테마파크가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온실과 허브 밭, 공연장, 산책로, 동물 사육장 등 여러가지가 있다. 4월부터 순

fuukei.tistory.com

 

https://youtu.be/Ix94bJ_Vy2o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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