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석굴암은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석굴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오봉산 석굴암은 경주 석굴암과는 다르게 자연적으로 조성된 석굴이라고 한다. 오봉산 석굴암의 역사는 1300년이나 되어서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느끼게 된다.
오봉산 석굴암에 가려면 북한산 우이령 둘레길을 예약해서 들어가야한다. 차로는 사찰사람이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한다. 가는 길은 오래 걸리고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는 경사가 높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석굴암 건물을 보기 바로 전에 사찰에서 키우는 개를 볼 수 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지만 순하다.
경사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멋있어보이는 사찰이다.
가을 시기에 오게 되면 코스모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떻게 이 경사에 건물을 지었는지 참 의문이다.
대대적으로 지금 개보수를 하는 중인지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곳 뿐만이 아니고 다른 곳도 많이 공사중이었다.
사찰에 가면 항상 보이는 문구다. 종을 치지 말아주세요. 종 치는 사람이 많나보다.
이곳이 그 대망의 석굴암이다. 이곳 때문에 여기가 석굴암이라고 불린다.
동굴 밑에 있어서 석굴암이다. 근데 우리가 기대하는 그 석굴암을 생각하면 안된다. 화려하다기 보다는 소박한 느낌의 석굴이었다.
등산하다가 들리면 모르겠지만 오봉산 석굴암으로 보려고 여기까지 걸어서 1시간이 넘는 거리를 갈만한 가치는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등산을 좋아하거나 정말 오봉산 석굴암을 보고 싶어서 찾는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아니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