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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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박물관으로 왕실과 관련된 전시를 하고 국내 외의 왕실 문화기관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기획전시도 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경복궁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경복궁과 함께 같이 관람하기 좋은 박물관이라고 볼 수 있다.

 

이곳은 기획전시와 상설전시가 있는데 당시에는 만개활옷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만개활옷이라는 전시에서는 왕실에서 쓰던 혼례복과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옛날 왕실 혼례복의 그림이다.

 

왕실의 화려한 결혼식 복장을 확인할 수 있다.

 

뭐하는데 쓰는 물건인지 궁금하다. 아마 화장하는데 사용한 듯 싶다.

 

많은 옷들이 전시중이었다. 분위기가 어두워서 집중이 더 잘 된 경향이 있었다.

 

옆에는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자세한 전시가 이어진다.

 

이렇게 밑그림을 그림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실을 사용한다. 이 실로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이다.

 

전통 장인이 만드는 실타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커다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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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기획전시실이고 지하 1층과 2층은 상설전시실이다. 지하 1층에는 가운데에 옛날에 사용하던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기념품샵도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곳에는 대한제국에 대한 전시가 있다. 고종의 초상화가 보인다.

 

황제 의식에 사용된 물품인 듯 싶다.

 

황실에서는 실제로 이런 그릇을 사용해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황실에서 사용하던 옷이다. 서양 느낌이 난다.

 

그 외에 그림이 있는 전시실도 있고

 

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수장고도 있다.

 

또한 과학 전시실이 있는데, 조선 시대의 과학 발명품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볼 수 있다.

 

이것은 휴대용 해시계라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놀랐던 점이 전시의 퀄리티는 정말 수준급인데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다. 외국에서는 아무리 국가에서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박물관이라면 입장료를 받는다. 박물관이 무료 보다는 입장료를 받아서 운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복궁과 더불어서 같이 관람하면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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