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 미술관 (Savina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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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미술관은 은평구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겉의 건물의 느낌과는 다르게 1996년부터 개관하여 운영한 미술관이다. 은평구 내의 최초의 미술관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데 전시와 더불어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당시에 진행되던 전시는 고명근 작가의 전시였다. 

 

이 작가는 사진을 찍어 사진으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이렇게 여러 구도에서 사진을 찍고 인쇄를 하여 아크릴판을 붙여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이 표현하지 못한 입체적인 모습을 표현할 수 있으니 좋은 생각이다.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 있는 사진들은 건물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사비나 미술관의 전시실은 2층 3층 4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올라갈 때 전시하는 상설 작품이 따로 있다. 

 

3층에는 조각상을 찍어서 입체적으로 만든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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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다. 실제 사이즈로 만든 듯 싶다.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도 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주제로 작품을 시도하는 듯 하다. 

 

뉴욕풍의 사진이 많다 생각했는데 작가가 뉴욕에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4층에는 가장 최근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3개를 연결해서 만든 것으로 삼부작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옥상이 있는데 옥상에도 작품이 있기는 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도마뱀 같은 조각품이다.

 

옥상에서는 주변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사비나미술관은 사립 미술관임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잘해놓은 미술관임을 느낄 수 있었고, 충분히 작품을 감상하러 갈만한 미술관이라고 느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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