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철 미술관 (Ahn Sangchul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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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철 미술관은 양주시 백석읍에 있는 미술관으로 마장호수와 가깝고 기산저수지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미술관이다.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나도 최근에 미술관에 전시를 보러 가는 것에 흥미가 생겨 처음 가 본 미술관이었다. 

 

처음 입구에는 안상철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겉에서 보면 미술관이 작아서 전시 할 작품들을 설치할 수 있겠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내부는 제법 크다.

 

그 당시에는 이지현 작가의 즐거움의 본질을 보다 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이지현 작가가 그린 작품의 특징은 서양화 같지만 동양화라고 한다. 그림을 그린 곳에 또 그림을 그려 한 작품에 여러 번 그림을 겹쳐 그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라고 한다.

 

언뜻보면 생쥐 캐릭터이기 때문에 미키마우스가 생각나기도 한다.

 

전시 공간은 이곳과 한층 더 내려가는 지하층 두 군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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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의 기법이라고는 하지만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서 집에 전시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 중에는 도날드 덕을 그린 작품도 보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단순하면서 명쾌한 그림이다.

 

이 곳 끝까지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저 위쪽에는 안상철 작가의 작품들도 보관되어있다. 계단을 타고 문이 보이는 곳까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이 그림들은 이모티콘으로 내면 인기가 많을 것 같이 보인다.

 

미술관에 가보면 항상 이런 책이나 팜플렛이 있는데, 전시마다 이렇게 책이나 팜플렛을 만드는 것은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혹시 마장호수나 기산저수지에 들렸다가 다른 관광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곳 안상철 미술관을 추천하고 싶다. 브루다 양주 카페 옆에 있으니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방문해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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