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는 예전 조선 최대의 사찰이었던 회암사가 과거에 화재로 소실되고 산 위에 재건된 사찰이다. 천보산에 위치해 있으며 19세기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예전의 거대했던 회암사보다는 확실히 작은 규모의 사찰이다. 회암사를 올라오는 길은 보통 차 1.5대가 지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서 운전해야한다. 경사도 꽤 가파르다.
회암사가 작은 사찰이라고는 하지만 기념용품이나 불교용품 등 일반 사찰에서 하고 있는 것들은 전부 하고있다.
산 위에 있어서 그런지 사찰의 풍경은 굉장히 멋있는 편이다. 특히 하늘이 맑을 때가 장관이다.
사찰이 작은편이라고는 하나 그래도 제법 많은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사찰에는 있는 커다란 종도 볼 수 있다. 트럭 바로 뒤에 있는 건물에 있다.
불교의 핵심인 불상이다. 여러가지 종류의 불상이 있다. 크기가 전부 다르다.
대웅전이라고 써져 있는 듯 하다.
커다란 종이다. 회암사가 있는 곳은 천보산이라는 곳에 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가면 산길로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다.
회암사에는 문화재도 있는데 작은 석탑에 돌 벽으로 둘러쌓여있는 독특한 구조다.
거북이 모양의 돌 조각상과 비석도 볼 수 있다. 회암사에는 문화재가 2개 있다고 보면 된다.
회암사지 박물관과 회암사지 터를 둘러보고 나서 무언가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한 번 방문해 볼만한 사찰이다. 차를 타고 금방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회암사지를 관광할 때 연계해서 방문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회암사만 방문하려고 오기에는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2023.05.19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Hoeamsaji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