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미술도서관 (Uijeongbu Art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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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의정부에 있는 도서관으로 특이하게 미술에 관련된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 지어져서 멋있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멋진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밋밋하고 재미없는 기존의 도서관과는 다르게 화려하고 눈이 즐거운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도서관 답게 여러가지 장르의 책들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

 

대부분 미술과 예술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옆 유리창에서는 빛이 잘 들어오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빛 부족함이 없이 읽을 수 있다.

 

개인들이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게 개인 독서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미술 잡지도 제한 없이 볼 수 있어서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곳이다.

 

곡선의 계단과 곡선 모양의 책장이 조화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도서관 안에 작은 전시관이 있다는 점이다. 기간마다 매번 전시가 바뀌는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책을 읽을 겸 와서 전시도 보고 갈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장소다.

 

전문 미술관이 아님에도 깔끔하게 전시가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근데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그림 옆에 써져있는 설명판이 너무 작다는 것이었다. 잘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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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두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2층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곳이 있다. 확실히 현대화가 된 도서관이다.

 

아이들을 위한 서적들이 많아서 이곳에 아이들을 데려와서 책을 읽히면 좋을 것 같았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도서관의 층수는 3층까지 있다.

 

2층의 반대쪽에는 그냥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위에서 1층의 공간을 바라보면 또 저렇게 특이한 느낌의 배치를 볼 수 있다.

 

3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작가들에게 직접 수업을 받을 수도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기증을 할 수 있는 기증 존도 있다. 현대화 된 도서관이라 그런지 대출을 할 때도 무인기로 대출 실행을 하면 된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알찬 구성의 책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책을 대출할 수 있고, 작은 미술 전시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면 좋은 도서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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