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에 들어가면 아마존 강에 사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고 실제로 정글에 온 것 처럼 주변 환경을 꾸며두었다.
거북이도 볼 수 있고
우파루파도 볼 수 있다. 순진 무구한 얼굴이다.
이 커다란 물고기는 민물고기인데 바로 전기뱀장어다. 저 거대한 몸에서 엄청난 전류를 내뿜는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원숭이다. 식사 시간이라 맛있는 야채를 먹고 있었다.
거북이들도 주식이 야채와 과일이다. 보통 거북이들은 저렇게 먹이를 먹는다.
정글 구역에 들어가면 실제로 앵무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앉아 있는데 당연히 만지면 안된다.
악어와 기싸움을 하고 있는 거북이도 보였다. 겁이 없는 거북이다.
작은 악어 새끼도 있었다. 전시장이 안쪽에 있어 잘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많다.
작은 전구들로 장식한 화려한 터널도 있다. 여기에도 많은 파충류와 다람쥐가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고 가면 좋다.
거북이의 주식은 야채이기 때문에 야채를 먹는다. 거북이가 작아보일 수 있는데 나중에 가면 저 크기의 4배 5배는 커진다.
거북이는 파충류이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해서 따듯한 등이 필요하다.
기니피그와 토끼들도 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동물들과 물고기들이 있지만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다.
스카이팜이라고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곳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다.
동물 모형이 있는 장소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실제로 가까이에서 동물을 보면서 관찰하고 먹이도 줄 수 있다.
물론 먹이를 줄 때는 손이 물리지 않게 항상 주의해서 봐야 한다.
먹이가 없어도 사람이 근처에 가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고개를 내민다.
아이가 주는 먹이를 먹는 모습이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다른 아쿠아플라넷 지점과는 다르게 여러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2번이나 방문했지만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 곳으로 혹시 수도권에서 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생각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고, 아쿠아리움에 흥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여러가지 종류의 동물들을 볼 수 있으므로 꼭 오는 것을 권하고 싶다.
- 운영시간 : 10:00 ~ 18:00 (마지막 입장 17:00)
- 운영요일 : 연중무휴
- 전화번호 : 1833-7001
- 홈페이지 : https://www.aquaplanet.co.kr/ilsan/index.do
2022.12.11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 아쿠아플라넷 63 (Aquaplanet 63)
2022.12.07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일산 호수공원 (Ilsan Lak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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