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연천 두루미 사진전, 연천군 홍보관

연천 두루미 사진전, 연천군 홍보관은 한탄강댐물문화관에 있는 장소로 두루미 사진전은 2층에 홍보관은 1층에 있다. 두루미 같은 철새들은 연천과 철원에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두루미 사진전을 이곳에서 하는 듯 싶었다. 사진전은 전시한지 오래되어서 낡긴 했지만 한 종류만 있는 줄 알았던 두루미가 사실은 여러 종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왠지 나도 두루미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홍보관은 연천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탄강댐을 지을 때 불가피하게 마을 사람들이 이주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그 때 상황을 설명하는 그림과 이야기도 있고 옛날 여러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과 글도 있다.그리고 연천 주민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또한 연천에서 자생하는 식물들과 물고기들도 알 수 있다..

2023. 10.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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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물문화관 (Hantangang Dam Water Culture Center)

한탄강댐물문화관은 재인폭포 가는 길목에 있는 시설로 한탄강에 관한 역사나 댐에 관한 설명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주차공간은 널널하며 사람도 별로 없어서 관람하기에는 아주 좋다. 이곳이 입구로 여기에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게 되면 한탄강의 형성 과정과 유래 등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다.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탄강 물줄기 모양도 만들어뒀다. 자칫 아이들이 지루해할 수 있지만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불을 피우는 간단한 게임도 있다. 그리고 연천 전곡리 유적이 있는 연천답게 선사시대에 관한 설명도 있다. 원한다면 시청각실에서 영상도 볼 수 있다. 삼국시대의 한탄강 이야기와 한국 전쟁 때의 한탄강 이야기도 볼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을 찍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물고기 잡이 체험을 할 ..

2023. 10.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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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홍수조절댐 정상부

한탄강홍수조절댐 정상부는 한탄강댐 위에 있는 길로 일반인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는 곳이다. 길이는 약 700미터 정도 되며 댐의 높이는 85미터라고 한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 걸을 수 있다. 가끔 까마귀도 볼 수 있다.정상부에서는 댐 주변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저 아래 보이는 것은 한탄강댐물문화관이다. 작은 높이의 전망대도 있다. 그냥 지나가다가 흥미가 생기면 들려볼만하다. 지도

2023. 10.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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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 (Jaein Falls)

재인폭포는 연천에 위치한 폭포로 평지가 내려 앉으면서 큰 협곡이 생겨 폭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폭포는 항상 내려가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입장시간이 있을 때도 있고 갔는데 갑자기 폐쇄되어서 못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재인폭포 근처까지 주차가 가능했는데 연천군에서 교통혼잡이 심하다고 지금은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기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거나 걸어서 가야한다. 거리는 약 1.5km 정도이며 걷다가 폭포가 보이는 시점이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할 때는 괜찮지만 더울 때는 입구에서 걸어가는 것은 힘들 수 있으므로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폭포 근처에 가면 출렁다리를 볼 수 있는데, 출렁다리를 건너면 폭포로 내려가는 입구를 볼 수 있다. 가까이서 폭포를 보고 싶다면..

2023. 10.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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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맨 (Greeting man)

그리팅맨은 유영호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남북 관계 진전을 희망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 뿐만이 아니고 양구, 제주 등에서도 볼 수 있고 해외에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팅맨을 보러가는 길은 일정부분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지만 나머지는 걸어서 올라가야한다. 금방 올라간다. 북쪽 방향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조각상은 6미터 높이라고 한다. 꽤 크다. 조각상 외에 시설물들은 찾아볼 수 없다. 꽤 명소 같아서 가보기는 했었는데 사실 조각상 이외에는 다른 즐길만한 거리가 전무하기 때문에 가야할 가치는 없다고 본다. 가는 길도 험해서 차가 손상될수도 있다. 지도

2023. 10.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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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

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은 인진강변의 대형 돌무지무덤으로 백제 초기 무덤이라고 한다. 안에서 유물들도 출토되었다고 하던데 실제로 이곳에서 전시는 되고 있지 않았다.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갔었는데 무덤 하나만 있어서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았다. 오히려 무덤 주변의 임진강과 자연환경을 보는 재미가 더 있었다. 그냥 오래 전 사람들이 돌로 무덤을 만들 때 이렇게 지었다는 사실만 와 닿을 뿐이다.풍경을 감상하라고 만든 의자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잘했다고 본다. 일반 관광객이 굳이 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을 찾아 갈 필요는 없다고 본다. 지도

2023. 9. 3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