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했다. 사실 손목터널증후군 증세가 있던건 몇 년정도 되었는데 그 전에 증상이 있을 때는 약을 먹으면서 보존적 치료를 하여 증세를 완화시켰다. 그런데 최근에 왼손을 사용하면 더 사용할수록 손이 저린 감각과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세로 인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느꼈고 결국에는 수술 하는 것으로 결심을 했다.
병원에 갔을 때는 이전에 진료한 기록이 있어서 수술 하는데에는 따로 진료가 더 필요하지는 않았다. 수술을 하기전에 일정과 수술비를 이야기 하는데 내가 한 병원에 수술비는 150만 원이었다. 인터넷으로 찾았을 때는 간단한 수술이라 쉽다고 쓰여 있었지만 금액은 굉장히 비쌌다.
수술을 받는 당일 날에는 코로나 검사와 MRI 초음파 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를 했다. 참고로 코로나 검사는 입원 때문에 하는 것이다. 수술 자체는 부분마취 및 수면유도로 인해서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만 기억이 난다.
수술을 하고 당일 날에는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꽤 있었고 하루 종일 얼음찜질을 하면서 증상을 완화시켜 주었다. 보통 손목터널 수술하고 하루 정도면 퇴원을 하는데 나도 하루 만에 퇴원을 했다.
수술하고 가장 불편한 것은 2주동안 수술한 손 쪽에 물이 닿으면 안 되는 것인데 이것이 굉장히 스트레스다. 두 손으로 하다가 한 손으로 하게 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지금은 2주가 지나 실밥을 풀고 상처가 아물어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조금만 힘을 줘도 통증이 있어서 아직은 회복을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다.
2022.11.21 - [일상/건강] -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1달 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