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물안개공원 (Paldang Murangae Park)

반응형

팔당물안개공원은 팔당호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규모가 상당히 큰 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공원은 다리를 건너서 섬으로도 갈 수 있는데 사실 섬 쪽이 메인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다리 옆으로는 연꽃밭이 펼쳐져 있어서 연꽃 시즌에 오게 된다면 엄청나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연꽃잎들이 엄청 큰 것을 볼 수가 있다.

 

섬쪽 공원에는 이렇게 자전거도로 처럼 길이 나 있는데, 실제로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 있다. 4인용 자전거만 대여가 가능하며 입구 쪽에서 대여해서 이곳까지 타고와야한다.

 

저렇게 자전거를 타는 가족들과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가을에 가게되면 낙엽이 떨어진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낙엽 밞는 재미도 쏠쏠하다.

반응형

섬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전부 돌아보려면 적어도 1시간은 걸리지 않을 듯 싶다. 근데 걷기가 워낙 좋아서 시간은 금방간다.

 

호수를 따라 걷는 길도 있고 섬 중앙으로 걸을 수도 있는데 거기에서는 나무에 둘러쌓여서 걷는 길도 있다.

 

이렇게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반겨주는 재밌는 길도 걸을 수 있다.

 

팔당물안개공원 안에 있는 섬 이름이 귀여섬인데 실제로 찾아봐도 귀여섬이라는 이름은 지도에서 나오지는 않는다. 귀여섬 내부 지도는 이렇게 생겼는데 보기보다 크기가 상당하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인상적이었던 공원으로, 다음에 지인이나 가족끼리 와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 공원이었다. 어떤 사람이 와도 후회하지는 않을 곳이라고 장담할 수 있으니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지도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톡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