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원 (Nine Forest Ewh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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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은 가평에 있는 식물원으로 이화원의 이름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며 더 큰 발전을 이룬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내부는 아열대 식물원과 남부식물원이 있고 200년 이상 된 커피고목과 수령이 500년 이상인 올리브 나무가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2천원으로 저렴한 편으로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가면 2천원에 걸맞지 않게 많은 볼거리가 있다. 특히 식물을 좋아한다면 아주 좋아할 수 있다.

 

화려하게 잎이 난 식물 모습도 볼 수 있고

 

꽃들이 핀 모습도 볼 수 있다.

 

식물원은 규모가 생각보다 큰데, 관리하기가 아주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물들 상태는 좋아 보였고 내부에 산책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식물을 보는 것과 동시에 걷기도 좋았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옛날 한옥을 지어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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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이 조성된 모습도 볼 수 있다.

 

걷다보면 이렇게 큰 꽃도 볼 수 있다.

 

열대지방에 있을법한 식물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국적이라 좋았다.

 

특히 개인적으로 선인장을 좋아하는데 선인장들이 많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내부 온도는 덥지는 않아 관람하기 불편하지 않았다.

 

식물원의 테마와는 좀 동떨어진 거북선도 보였다.

 

우연치않게 바나나를 발견할 수도 있었는데 바나나는 나무에서 열린다고 한다.

 

마지막에 나가는 길에는 파충류도 조금이지만 전시가 되어 있다. 관람료를 생각하면 거저인 곳으로, 식물을 좋아한다면 자라섬에 갔을 때 무조건 같이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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