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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이어 2는 구매 전에 다른 이어폰과 고려를 많이 한 제품이다. 사람마다 특정 이어폰 성향이 있는데 나는 소리가 먹먹하지 않고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여러 음악 파형을 분석한 그래프를 보고 이 이어폰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이어폰이 제법 인기가 있는데, 그 이유는 투명한 디자인 요소 때문이다. 그래서 비츠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가 인기가 많은 이유도 디자인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케이스는 작아서 바지주머니에 넣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이어폰은 자석으로 착 달라붙기 때문에 넣고 뺄 때 용이하다. 또한 무선 충전이 지원되어서 충전하기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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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코덱은 기본적인 SBC AAC 그리고 LHDC라는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는데 보통 중국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코덱 타입이다. 음질은 이 가격대에서 최고라고 볼 수 있고 사실 여태 들었던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노이즈캔슬링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소음을 자연스럽게 줄여주고 어지럽거나 먹먹한 느낌이 전혀없다. 다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멀미가 났는데 이건 전혀 없다.
배터리는 보통 케이스와 사용해서 12시간 정도 간다고 보면 된다. 배터리가 길지 않은게 사실 이 이어폰의 유일한 단점이다. 그 외에는 흠 잡을데 없는 이어폰이라고 생각한다. 앱도 지원하기 때문에 설정도 편리하고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혹시 구매를 망설인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고 지금 시점에는 후속작이 나왔으니 후속작인 낫싱이어 2024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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